사진20학년도 2학기. 비대면으로 진행한 개강파티와 북클럽02

김유진
2020-09-11
조회수 901



20년 09월 09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맘닥터는 비대면 개강파티 & 북클럽을 진행하였습니다. 개강파티는 교수님의 특강, 회계 내역, 각 프로젝트 팀별 진행상황, 북클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맘닥터는 심리치료를 위한 여러 대안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님께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디지털 심리치료와 임상경험을 지닌 사람들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심리치료에 무궁한 가능성이 있지만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강점을 극대화하고 한계점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공 및 모니터링하는 것이 디지털 심리치료에서 심리치료사의 역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악의 평범성’을 주제로한 책인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선정하여 북클럽을 진행하였습니다. 나치를 따르며 유대인을 잔인하게 학살하는데 가담한 인물인 아이히만의 재판을 중심으로 악의 평범성의 의미에 대해 각 학기별로 생각해온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개인의 기질 차이가 권력 복종에 영향을 미치는가?’ ‘복수성을 제외하고 인간을 논할 수 있는가? 인간의 실존적 조건은 무엇인가?’ ‘역사에서 충분히 사유하지 않고 행동한 사람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우리는 충분히 사유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등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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