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성여자대학교 임상심리연구실 맘닥터입니다☺

1월 24일 금요일, 올해 첫 북클럽이 진행되었는데요!

한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강 작가가 과거에 북한산과 우이천을 바라보는 수유리에 살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처절하게 표현한 소설인데요~

교수님, 선생님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심리학적 측면과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해보기에도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개인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응집력을 발휘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희는 인류애라는 해답을 생각해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간의 고통에 직면하며 사랑을 노래하는 한강 작가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지네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