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성여자대학교 임상심리연구실 맘닥터입니다☺

2월 25일 화요일, 올해 두 번째 북클럽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멋진 신세계」는 인간의 자유와 생명까지 통제받는 미래 과학 사회를 표현한 작품인데요~

교수님, 선생님들과 과학이 발달했을 때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과 잃어버린 인간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쾌락과 자극들로만 이루어진 세계가 도래한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런 철학적인 물음과 함께 디스토피아적 세상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