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계방학 두번째 북클럽 안내

김지수
2021-02-10
조회수 1057


동계 방학 두 번째 북클럽은 2월 17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북클럽 책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입니다. 

신년회 때 진행된 맘닥터 아나바다 행사에서 교수님께서 받으신 선물이 바로 이 책이었죠~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책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어린 학생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데미안이 '안락한' 세계에 대해 던지는 끊임 없는 질문들을 통해 싱클레어가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새는 힘겹게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재밌으면서도 심오한 책, <데미안>!

데미안을 읽으면서 연구원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함께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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